기능사필기 30대 후반 비전공자 직장인 전기기능사 4회 필기 합격

작성자 지창우 · 작성일 · 분류 기능사필기

Ⅰ전기분야 입문 계기

  1. 미래에 대한 고민


  현재 전기와 아무 관련없는 직종에 근무 중이고, 문과계열 전공자입니다.

  지내다보니 미래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하게되었고, 앞으로 어떤 분야에 몸 담는게 가장 좋을지 고민중에 있었습니다.

  처음에 전기분야는 생각하지 못 했다가 우연찮은 계기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식탁 등 교체를 위해서 물건만 사두고 사람을 써서 교체를 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아무리봐도 인건비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예전 군복무시절에 어깨넘어로 봤었던 전기 군무원 분의 전등 교체 작업을 떠올리면서 식탁 등 교체에 도전했습니다.

  어렵지 않게 성공했었고, 그걸 본 아내는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너무 잘 한다며 전기계열 직종도 괜찮지 않겠냐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 조언에 힘입어 전기계열의 유망함을 알게되고, 호기심 반, 기대 반 으로 기초부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다산에듀 만남


  어느 강의가 좋을까 여러가지를 검색하는 과정 중에 유튜브에 '전기기능사 강의'를 검색했고, 전병칠 원장님의 OT 강의를 맛 보기로 보게되었습니다.

  OT에서 말씀하신 3회독 전략이 예전 저의 공부방법과 맞는 부분이었고,

  OT 내내 확신에 찬 목소리와 수강생을 배려하는 말씀으로 인해 저도 모르게 OT가 끝나고 1강을 듣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고민없이 다산에듀 전병칠 원장님의 강의를 선택했고, 그 길로 교재까지 구매하였습니다.


Ⅱ 공부 과정

  1. 첫 시작


  본격적인 공부는 약 2026년 5월, 6월부터 하였습니다.

  퇴근하고 강의 하나 제대로 보는것도 쉽지 않았고, 결혼을 하고 아내가 임신도 했어서 공부에만 오롯이 전념하기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6월 27일 기능사 3회 필기를 봤으나 그때 당시 1회독도 제대로 못 했기에 40점대를 득점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제 기능사 4회를 놓치면 내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더이상 미루거나 물러날 곳이 없었습니다.


  2. 3회독 전략


  ① 1회독


  드라마를 보듯 편하게 보라는 원장님 말씀에 심리적으로 접근하기가 매우 좋았고, 그 말씀 덕분에 새로운 분야에 한 걸음 내딛는게 훨씬 부담이 적었습니다.

  실제로 강의를 보면서 많이 졸기도 했습니다. 퇴근하고 봤기에 체력적 한계도 있었고, 무슨 말인지 몰라 집중이 안 되기도 했습니다.

  문제 부분은 1회독 때에 건너뛰라고 하셨지만 그냥 봤습니다. 대신에 풀려고 하지 않았고 그냥 봤습니다. 그렇게 약 1달 동안 1회독을 완료했습니다.


  ② 2회독


  매 강의 시작할 때에 '아 이 강의에서는 어떤 말씀을 하시겠구나'가 부분부분 떠오르면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회독 때에 들리지 않던 부분이 새롭게 들리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원장님은 2회독 때에도 문제푸는 것은 참아달라고 하셨지만 한 번씩은 건드려보았고, 풀리는 것도, 틀리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아직 개념을 완전히 파악하지도 못 했습니다.)


  ③ 3회독


  강의의 배속을 조금 빨리하여 들었습니다. 2회독과 3회독을 합쳐서 1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전반부 러닝타임이 긴 강의는 하나, 많이 보게되면 두개 강의를 들었습니다. 후반부에 짧은 러닝타임은 5개도 들으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풀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공식도 많게 느껴지고, 개념이 머리속에서 뒤죽박죽 되어있는 느낌이라 내가 제대로 아는 것이 맞는지 불안했습니다.

  그렇게 8월 31일, 3회독이 끝났습니다.


  3. 기출문제 풀이


  결론적으로 다산에듀 기출문제집에 수록된 9개년 기출문제를 1.5회독 하였습니다.

  시험까지 20일 남았었고, 1회독만 돌렸는데도 10일 가까이 시간이 지나있었기에 처음 계획인 기출 3회독은 턱도 없겠다 싶었습니다. 


  첫 회독때부터 틀리는 문제는 체크하고 풀었습니다.

  처음 2017년도 1회차 부터 푸는데 생각보다 안 풀리는 문제가 많아서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많이 틀렸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매 회 75점 전후로 점수가 나와주었고, 풀다보니 반복되는 문제들이 다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공식도 모르는 부분이 분명 있었지만 반복되는 문제 유형이었기에 풀이를 보고 공식을 다시 상기시켜서,

  1회독 중에 기출문제 중간부터는 공식문제도 대체적으로 득점하였습니다.


  1회독 이후에는 틀린 부분만 해설 강의를 보았고, 계속 틀리던 복소수 문제도 득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서 다시 2회독을 돌리려는데 시험 날까지 일주일 남짓 남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최근 3개년 기출문제만 다시 풀어보고, 거기서도 틀리는 것만 집중관리했습니다.


  Ⅲ 결론

  9월 20일 시험이었기에 앞서 몇일간 있었던 2026년도 4회차 복원문제 풀이를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신유형이 많이 나왔다고 하시기에 겁을 먹었지만 새로운 지식을 다시 넣기에는 부담도 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알던 것을 더 정확하게 알고가자'라는 마음으로 오답체크와 최근 3개년 기출문제를 반복했습니다.

  준비가 많이 되어있다고 스스로 느낀 것인지는 몰라도 긴장하지 않고 시험을 친 결과, 실전에서 85점을 득점하고 전기기능사 필기 시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른분들을 보았을 때 1개월 남짓 준비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 것 같으나,

  저는 3개월정도 공부를 했기에 준비 기간이 다른 분들보다는 훨씬 많다고 보이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직장인과 비전공자의 신분으로 3개월에 걸쳐 준비를 하니 변형된 기출문제 유형도 당황하지 않았고,

  안정적인 합격권 점수를 지속적으로 득점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끝으로 다산에듀 전기기능사 강의를 듣고 필기 합격을 한 뒤 느낀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누구나 합격할 수 있다는 점과, 전기기사까지 도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전기기사 앞부분 강의를 들었을 때 비록 앞부분이긴 하지만, 굉장히 익숙한 개념이 귀에 들어오는 것을 느꼈고, 수월하게 느껴졌습니다.


  전병칠 원장님께서 강의해주신 것들이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전기기사를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기능사 수업을 강의법에 따라 묵묵히 따라가며 준비를 소홀히 하지않고,

  차근차근 준비했기에 다음 전기기사 준비도 자신있게 준비해 나갈 수 있을 힘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워 보일지라도 누구라도 이뤄낼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개

운영자-D ·

필기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공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실기 시험도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