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이 넘은 여성입니다.

23년도에 책만 팩키지로 사뒀다 
작년 하반기에 겨우 책을 펼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기가 하두 어렵다하여 넉넉히 시간을 두고 9월부터 시작해 25년도 1차 시험에는 평점 88점에 자기학 만점, 전력공학과 설비기준은 95점
역시나 한번도 본적이 없는 전기기기는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지만 65점이라는 실망스런 점수였지만 감사하게 합격하여

용기와 자신감으로 필기시험 뒷날부터 1주일 안에 실기이론을 마치리라 결심하고 45강이나 되는 동영상을 1주일동안 하루 9강씩 수강을 하였더니

과유불급이라 갑자기 눈이 너무 아파 뜨고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눈을 감고 있을수밖에 없어 4박 5일 명상을 다녀왔습니다.

사무실근무도 책상에서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많고 휴대폰도 보기도 하여 명상센터는 5일동안 휴대폰도 제출하고 눈을 감고 있을수 있어
5일을 보내고 나니 그나마 눈이 좀 안정되고
다시 방황도 하며 점집에도 가보고 안과에도 가서 할수있다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정말 이 자격증을 위해 내 눈을 희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무척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째든 휴식이 필요하여 25년 1회차 실기시험은 포기하고 4월부터 안경도 다시 교체하고 
책상용 가습기도 2개 구매하여 사무실에 1개, 집에서 1개 항시 눈앞에 켜놓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다산패스는 책으로 공부하지만 동영상을 쉽게 쉽게 찾아서 들을수있고
오답노트나 암기노트 모의고사등 번거롭게 찾고 적는 행위를 무척 줄여주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만의 오답노트를 적어서 그문제와 연관되는 문제를 풀때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게 한권의 노트가 되어 다시 찾아보았을때 하나의 얼개가 되어 흐름을 익혀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험장에서는 무척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보수적으로 가채점 결과 61점으로 마음을 많이 졸였습니다.
산업기사를 볼껄 후회막급이었습니다. 그냥 기사만 되지 뭐하느 산업기사까지 했던 자만심을 자책도 하고

필기시험을 치른지 벌써 5개월하고도 보름이 지나 필기계산문제를 모두 틀렸고
전기직무고시 문제나 감리, 그리고 특히 KEC는 열심히 준비한다고 공사, 산업기사 문제까지 다 풀었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계산문제는 킬문항은 없이 쉬운 문제 위주였지만 역시나 ,KEC나 감리는 답이 없는 떨어지면 어찌해야하는지 
재시험에 대한 대안이 안보여 다산패스로 모의고사 위주로 공부를 해야하나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합격발표가 나왔을때 69점 매우 호의적으로 채점해준 결과인듯 합니다

다른 시험보다 더 많이 준비하고 시간을 투자한 결과라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이곳에서 공부하기로 맘 먹으면 여러 자료 필요없고 그 속에서 꾸준함이 답인듯합니다

직장인으로서 주중에는 공부를 유지하는 마음으로 
주말에는 진도를 확 뺄수있도록 2틀 죽어라 집중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늘어난 몸무게도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되돌아와 이제는 한동안 운동으로 
멋진 가을을 즐기려고 합니다
모든 공부하시는 분들 고생스럽지만 한 고개를 넘어야 다음 고개를 넘을수 있습니다.

합격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 디디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