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5-3 때 딱 이맘떄쯤 필기 합격하고 거의 1년만에 실기에 합격했네요

그때 올린 후기는 선택이 되서 실기다산패스 구독권을 받았었는데

어떤 이에게는 도움이 되는 내용이 었길 바래요 .

이번 실기도 붙어서 후기겸 제가 했던 공부방법을 이야기하러 왔어요.

우선 저는 공부에는 돈을 아끼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산실기+문제집 패키지 책을 사서 25-3실기까지는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그냥 동영상 강의만 들었습니다. 

사실 외울게 너무 많아서 의욕이 생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25-3 실기시험에 응시는 했으나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가서 시험지에 이름만 쓰고 분위기만 파악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빡공. 

우선 전 동영상강의로 들은 문제들중

책에 아는문제 모르는 문제를 표시해서 구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는것보단 당연히 모르는게 수두룩하게 많더라구요.

그렇게 1회 2회  "들어갈수록 " 아는게 반정도 까진 올라왔습니다. 

이때까지는 강의를 듣고 아는가 모르는가 를 구분만했습니다. 

왜그랬는지 모르겟지만 스스로 풀 엄두는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이제 스스로 풀어봐야겟다 생각하니 

기출문제집 아래에 있는 해설에 바로 눈이가서 

이건 안되겟다 싶어 

다산패스필기때 너무 유용하게 사용해서 

다산패스 실기를 바로 결제했습니다 ( 후기이벤트로 받은 아이템으로) 

그리고 그 이후에 패스에만 한 5~6번 결제 한거같습니다

다산패스의 장점은  오답노트 / 암기카드가 따로 있고 ,답안을 가릴수있고 , 해설을 바로 볼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제 태블릿은 제노바로 터치도 더럽게 투박해서 

태블릿에 무언가 필기를 할수가 없는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산패스는 역시나 너무나도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우선 다산패스로 처음 문제를 풀어보면서 

맞는문제는 그냥 내비두고

절대 죽어도 모르겠는 문제는 해설을 바로 볼수있는 오답노트에

아리까리하고 반은맞고 반은 틀리는 경우의 문제들 같은경우 암기카드로 보내서 

한쪽으로 묶어놓고 

그날의 공부가 끝날때 혹은 그날의 공부가 시작할때 

복습 예습으로 꾸준하게 봤습니다.

그렇게 대망의 25-1 

정말 공부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시험을 봣는데 

합격률은 7프로 

제점수는 59점. 

pb문제 한문제만 넘어가주길 기다리며 2달간을 거의 공부를 안해서 

59점 점수보고 멘탈이 갈려서 몇일은 힘들었던거같습니다 

그래도 붙어야지 하고 다시 빡공모드로 들어가서

위와같은 방법으로 다산패스만 집중적으로 이용하여 

공부한결과 25-2에서 71점으로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외웟던것들도 다 까먹어서 다시 돌아오는데 거의 1달은 걸린것같습니다 

전 합격하고도 혹시 또 25-1같은 결과가 나올까봐 발표날까지 다산패스 결제해서 계속 공부했었습니다.

이 2달간의 기간이 헛되어도 좋으니 합격하기만을 기도하면서 계속 공부햇습니다.

요약하자면

1. 책을 구매후 가볍게 해설강의를 보며 흐름을 익히고 (나침반 너무좋음) 

2. 패스로 아는것과 모르는것 스스로 풀어보며 구분하고

3. 모르는것을 집중적으로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