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전공자이고, 25년 7월 회사 경영상 어려움으로 퇴사하였고, 50대 초반입니다.
관심이 있어, 어설픈 주경야독으로 필기 2번 떨어지고, 퇴사 후 턱걸이로 이론붙었습니다.
다산에듀 실기책을 구매하자 마자
실직자라 갈 곳도 없고, 생전 처음 공공도서관으로 공부하러 가게 되었는데, 저 같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에 놀랐고, 내가 너무 안이헸다라는 것을 느겼습니다.
무전공자라, 이해 가던 안 가던 기출문제 3회독 하였으나, 역시 나이 때문인지, 무전공이라 그런지 틀린 문제와 이해 안가는 것은 계속 안 가던군요.
드디어 25년 3회차 시험. 결론은 전체적으로 쉬운 문제였지만, 50점으로 불합격 하였습니다. 가채점하면서, 다 기출문제에서 봤던 내용인데, 불합격 했다는 것에 나름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다 내 불찰이다. 내 자신이 좀 한심하다는 것을 많이 느겼습니다.
그리고, 재도전
26년 1월 말까지는 도서관 공부하고, 2월부터는 취업을 해서, 말 그대로 주경야독 했습니다.
아침 7시30분에 출근해서, 8시 30분 까지 1시간 정도하고, 퇴근 후 10시에서 11시까지. 그리고, 토일 주말에 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
이 루틴으로 2달 정도 했습니다. (집중이 되건 안 되건,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계속 이 루틴을 유지했습니다.)
드디어 26년 1회 시험. 역시 평소에 많이 보았던 문제들이 대부분인데, 못푼 문제도 있고, 가채점하니, 턱걸이 한 거 같은데, 혹시 몰라, 계속 공부하던 루틴은 합격자 발표일인 6월12일 오전까지 했습니다.
64점으로 합격했는데, 차에서 혼자 소리 질렀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시간, 이번에 또 떨어지면 어떻하지 등....온갖 생각이 다 났습니다.
꾸준함과 포기하지 않은 것이 이 결과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음 꿈을 위해 다른 도전을 해볼려고 합니다.
다산 이재현원장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