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필기 30대,문과) 전기쌍기사,전기산업기사 동회차 필기합격

작성자 우지민 · 작성일 · 분류 기사필기





안녕하세요. 저는 30살이고, 인문계 광고학과를 졸업한 완전 비전공자입니다.
학교 다닐 때도 수학을 잘하는 편이 아니었고, 처음 전기기사를 준비한다고 했을 때 저 스스로도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제가 전기기사를 준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공기업 이직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기업 전기직을 준비하면서 전기기사 자격증이 필요했고,
비전공자인 저에게는 처음부터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이직을 생각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준비해놓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기기사뿐만 아니라 전기산업기사와 전기공사기사 필기까지 같은 회차에 합격하게 되면서, 저처럼 비전공자이고 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분들에게 제 공부 방법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비전공자 합격 후기들을 많이 찾아봤고, 실제로 어떤 식으로 공부했는지가 가장 궁금했기 때문에 제가 공부하면서 느꼈던 점과 다산에듀를 이용했던 방법을 최대한 솔직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문제는 저는 정말 전기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다는 점입니다. 미적분이나 행렬, 삼각함수, 부분분수 같은 것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공학용계산기도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비전공자인 내가 전기기사를 공부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가장 컸습니다.

공부를 시작한 날짜는 5월 28일이었고, 처음에는 이론부터 차근차근 공부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교재는 다산에듀의 「속전속결 전기기사 필기 이론」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미적분, 행렬, 삼각함수, 부분분수 같은 것들을 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전기기사 공부를 하려면 수학부터 따로 공부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론강의를 들어보니 초급자들을 위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따로 수학을 공부할 필요 없이 강의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공학용계산기도 처음 사용하는 입장이라 걱정했는데 계산기 사용법 강의가 따로 있어서 이것도 강의를 보면서 익혔습니다.
비전공자인입장에서는 이런 사소한 것들도 안내해주는 부분들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론교재를 공부하면서 좋았던 점은, 내용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처음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기 어려운데,
강사님들이 시험에 필요한 부분을 직접 짚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똑같이 공부하는 것보다 중요한 개념은 깊게 설명하고,
자격증 공부에 필요한 부분 위주로 가져갈 수 있어서 공부 효율이 좋았습니다.



또한 다산에듀 홈페이지의 다산공부방이라는 문제 질문란이 있는데. 기출문제를 풀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질문을 남길 수 있고, 강사님들이 직접 답변을 달아주십니다. 전공자라면 별것 아닌 문제일 수도 있지만 저처럼 완전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도 막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면 조금 하찮아 보이는 문제까지도 많이 질문했는데, 그런 질문들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답변해주셔서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특히 질문을 올리고 나면 24시간 안에 답변이 달린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혼자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다산공부방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그때그때 해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계산이 제일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공부하다 보니 계산문제 보다는 용어나 개념을 외우는 게 더 힘들었습니다.
엡실론, 수전전압, 지락전류 등등 생소한 전기용어가 처음에는 외국어처럼 느껴졌는데, 이런 용어들도 계속 보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졌습니다.
강사님들이 알려주시는 기억에 남는 암기법 또한 이런 부분에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론강의는 약 2주 정도 걸려서 끝냈고, 이후에는 바로 다산패스로 기출문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18~2025년까지 8개년을 공부하기로 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문제를 풀기보다는 답지를 펼쳐놓고 풀이를 따라가는 수준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계속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공부하니 처음에는 아예 안 보이던 문제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부터는 기출문제의 절반 정도는 혼자 풀 수 있게 됐습니다.
직장을 병행하면서 공부했기 때문에 하루 순공부시간은 평균 4시간 정도였습니다.
평일에는 퇴근 후 공부하고, 출퇴근이나 자투리 시간에는 다산패스로 암기문제를 보는 식으로 병행했습니다.


다산패스는 PC뿐만 아니라 태블릿이나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기에 상당히 편했습니다.
두꺼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휴대폰이나 태블릿만 있으면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틈틈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암기문제나 단답문제는 북마크 기능으로 따로 저장해두고 계속 봤습니다. 틀린 문제도 따로 체크해두고 반복해서 봤고,
시험 막바지에는 오답으로 체크해둔 문제들을 모아서 보면서 제가 부족한 과목이나 개념에 집중했습니다.


기출은 8개년 기준으로 6회독 이상 했고, 그 이후에는 회독수를 따로 세지는 않고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저는 애초에 전기용어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전력공학이나 KEC의 개념문제도 자주 봤습니다.
커패시터, 지락, 송배전처럼 처음에는 생소했던 용어들을 외국어 공부하듯이 계속 들여다봤습니다.

특히 전력공학은 좀 더 욕심을 내서 공부했습니다. 전기기사는 만점을 받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가져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전력공학은 실기까지 이어지는 과목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8개년 안에서는 모든 문제를 맞힐 수 있을 정도로 공부했습니다.

실제로 필기에서도 전력공학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고, 지금 실기를 공부하면서도 전력공학을 열심히 해놓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기 기출에서 필기 때 공부했던 전력공학 내용이 나오면 확실히 접근하기가 편하고, 관련 문제가 나오면 오히려 반갑게 풀고 있습니다.

수학 부분도 처음에는 상당히 걱정했는데, 실제로 공부해보니 생각보다 수학 때문에 막히는 부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전자기학에서 벡터 같은 부분을 제외하면 대단한 수학적 풀이 능력이 필요한 문제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벡터와 상태천이행렬이 너무 어려워서 그냥 버렸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벡터 문제와 상태천이행렬 문제가 둘 다 나왔는데 둘 다 틀렸습니다. 그래도 다른 문제들을 확실하게 맞히는 방식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전기기사는 모든 문제를 맞혀야 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 하나를 계속 붙잡고 있는 것보다 다른 문제를 확실하게 맞히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비전공자이고 수학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이렇게 공부해서 합격했기 때문에, 수학 때문에 시작부터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기기사만 준비한 게 아니라 전기산업기사와 전기공사기사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 필기 세 종목을 모두 동회차에 합격했습니다.


처음부터 세 종목을 동시에 공부한 것은 아니고, 우선 전기기사 필기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3주 전쯤 8개년 모든 회차에서 평균 80점 이상이 나오기 시작해서, 이때부터는 전기기사 공부가 어느 정도 안정됐다고 판단하고 다산패스를 공사기사로 바꿔서 병행했습니다.

전기공사기사는 자기학을 제외한 나머지 4과목이 전기기사와 겹치기 때문에 전기기사 기출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풀 수 있는 상태라면 병행하기 괜찮았습니다.

공사기사는 이론을 따로 공부하지 않고 바로 1과목 공사재료 기출부터 시작했는데, 난이도도 생각보다 낮았고 전자기학에 비하면 정말 쉽게 느껴졌습니다. 조명이나 전동기 출력 같은 부분은 현재 실기에서도 빈출로 나오는 내용이라, 이때 공부했던 게 지금 실기 공부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전기산업기사도 전기기사와 같이 준비해서 같은 회차에 응시했습니다. 전기기사와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전기기사 공부를 중심으로 하면서 산업기사까지 같이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세 종목을 준비하면서 필기시험은 전부 가능한 한 가장 빠른 날짜에 응시했습니다. 필기를 빨리 끝내놓으면 그만큼 실기 공부할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어차피 같은 회차에 응시할 생각이라면 필기부터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 들어가서 문제를 풀어보니, 평소 다산패스로 공부했던 기출문제들이 대부분 실제 시험에서도 그대로 출제되거나 비슷한 유형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시험 응시 날짜를 가능한 한 가장 빠른 날짜로 잡았기 때문에 최신 복원문제는 사실상 보지 못한 상태로 시험을 봐야 했습니다. 결국 평소 공부했던 내용만 가지고 시험장에서 승부를 봐야 했는데, 그만큼 8개년 기출문제를 여러 번 회독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반복해서 문제를 풀다 보니 단순히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봤을 때 어떤 개념을 물어보는지 바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았고, 처음 보는 문제도 기존에 공부했던 문제와 연결해서 풀 수 있었습니다. 최신 복원문제를 충분히 보지 못했음에도 평소 공부했던 내용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었던 것은 다산패스 통해 넓은 범위의 기출을 반복해서 봤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 필기를 모두 동회차에 합격했고, 현재는 세 종목 실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필기를 일찍 끝내놓은 덕분에 지금 실기 공부할 때도 조금이나마 여유를 가지고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여유가 되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무리해서 여러 종목을 같이 준비하기보다는, 일단 전기기사 공부를 먼저 어느 정도 해놓고 기출에서 평균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을 때 공사기사나 산업기사까지 병행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전기기사를 시작할 때는 인문계 출신이고 수학도 잘하지 못해서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부를 시작하고 기출을 계속 반복하다 보니 생각보다 할 만했습니다.
특히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했기 때문에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론을 빠르게 끝내고 바로 기출로 넘어간 다음 출퇴근이나 자투리 시간까지 활용해서 계속 반복했던 게 가장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처음 기출을 봤을 때는 답지를 그대로 따라 쓰는 수준이었는데, 한 달 정도 지나니 절반 정도가 보이기 시작했고 계속 회독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문제만 봐도 어떤 유형인지 알 수 있게 됐습니다. 저처럼 비전공자이고 수학에 자신이 없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수학 때문에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적분이나 행렬, 삼각함수 같은 걸 하나도 몰랐지만 필요한 부분은 이론강의를 따라가면서 익혔고, 어려운 부분은 과감하게 버리면서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필기에서 가장 중요했던 건 이론을 완벽하게 외우는 것보다는 이론에서 중요한 부분을 제대로 잡고, 이후 기출을 계속 반복하면서 문제와 용어에 익숙해지는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는 필기 합격 후 바로 실기 공부를 시작했고, 필기 때 공부했던 내용들이 실기에서 다시 연결되는 걸 보면서 기출을 열심히 돌리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력공학은 필기 때 많이 공부해둔 덕분에 실기에서 관련 내용이 나오면 확실히 접근하기가 편합니다.

처음에는 전기기사 하나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 필기를 모두 동회차에 합격하게 됐습니다. 이제 실기만 남았는데 필기 준비할 때 했던 것처럼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인문계 비전공자에 수학도 자신 없고 직장까지 다니면서 준비하는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했습니다.

필기를 준비하면서 다산에듀 속전속결 이론으로 기초를 잡고, 이후 다산패스로 기출을 반복했던 방식이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특히 직장과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틈틈이 공부할 수 있었던 것도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제 필기는 끝났으니 남은 건 실기입니다. 세 종목 모두 필기 합격까지 온 만큼, 실기도 끝까지 잘 준비해서 최종합격까지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전공자분들에게는 공부 방법을 조금 다르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커뮤니티나 다른 합격후기를 찾아보면 이론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바로 기출문제 회독에 들어가라는 이야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런 방법을 따라가볼까 했지만, 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라면 기출문제에 나오는 용어 자체가 낯설기 때문에 오히려 공부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전공자분들은 처음부터 기출문제로 들어가기보다는 다산에듀의 속전속결 전기기사 필기 이론 강의를 먼저 듣고, 공학용계산기 사용법 강의까지 충분히 익힌 다음 기출문제 회독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미적분이나 행렬, 삼각함수 같은 기본적인 수학부터 공학용계산기까지 처음 접하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론 강의와 계산기 강의를 먼저 듣고 기출을 시작하니 훨씬 수월했습니다.

이론 강의는 개인적으로 감전된 한라봉 오은서 강사님과 손건웅 강사님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비전공자 입장에서 처음 접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도
비교적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처음 시작할 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전기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지만, 이론을 먼저 잡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문제와 용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비전공자라서 처음부터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이론과 계산기 사용법을 먼저 익힌 뒤 기출을 반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올해 필기 마지막 회차에서 다행히도 다산에듀를 믿고 공부한 덕분에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 가장 빠른 날짜에, 동회차 필기 합격 했습니다.
현재는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여유가 많이 남은 만큼 마지막까지 잘 준비해서, 이후에는 실기 합격 후기까지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실기 공부중인데, 오은서 강사님의 전기기사 실기 빈출 146제 정말 도움많이 됐습니다, 실기 이론강의에 오은서 강사님 파트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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