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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실기
유도전동기의 기동보상기 주결선 관련
- 작성자
- jam****
- 작성일
- 2025-05-19 18:22:23
- No.
- 178631
- 교재명
- 전기기사 실기 기출문제집(제 2권)
- 페이지
- 138P, 170P
- 번호/내용
- 아래에 명기
- 강사명
- 이재현
전기기사 실기 기출문제집 171 P(2014년 제3회 7번 문제)를 보면 기동보상기에 의한 전동기 기동 결선회로가 있습니다.
전자접촉기가 단권변압기 전단에 위치하지 않고 후단에 위치해 있는데 접촉기가 개방되어도 전동기에 전류가 흐를 것 같은데
왜 회로구성이 이렇게 가능한 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2014년 제 1회 7번 문제로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여기서는 전자접촉기가 단권변압기 전단에 위치하여 접촉기가
개방되면 전동기로 전류가 흐르지 않을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왜 단권변압기 전단에 설치해도 OK, 후단에 설치해도 OK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교하시는 두 문제에서의 전자접촉기의 역할이 다릅니다.
단권변압기는 탭을 조절하여 전압을 감압시켜 기동전류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이때 기동 전에 먼저 단권변압기의 2차측 Y결선을 구성하여 2차전류를 0으로 만들어줘야합니다.
먼저, 138페이지의 단권변압기를 이용한 기동보상기법회로에서는
기동보상기쪽으로 전류가 흘러들어가는 부분에 MC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MC가 여자되어야만 기동보상기쪽으로 전류가 흘러들어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때, 단권변압기 2차측은 Y결선을 미리 구성해놓은 상태로, 2차전류의 대수합으로 0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기동보상기를 이용하여 기동할 때 M1과 M3가 여자되어 기동하고, 이후 M3는 소자, M2가 여자되어 전전압으로 운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171페이지의 도면에서는 단권변압기 2차측에 MC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2차측 Y결선을 구성하는쪽에 MC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동보상기를 이용하여 기동할 때 52N이 먼저 여자되어 2차측을 Y결선 형성시켜주고,
52가 여자되어 기동한다음 이후에 52N이 소자되어 52와 52S로 하여금 운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때 52N이 여자되었을 때 전류가 그대로 흐르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단권변압기 2차측이 개방됨으로 인해서 단권변압기쪽으로는 아예 메인주회로에서 전류가 흘러들어오지 않으므로
이는 고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