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전위차와 정전용량이 반비례관계가 되려면 전하량Q가 일정해야합니다.

(항상 물리학, 수학에서 무엇인가를 "비교"할 때는 다른 조건들을 다 일정한 상태로 명제를 만들고 증명을 시작해야합니다.)

이 경우 도체A와 도체 B가 직렬연결된 상황인데, A의 전위가 B전위 보다 크다는 것은 정전용량은 B가 더 크다는 의미가 됩니다.

AB의 전위차를 줄인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Q가 일정하다면 정전용량이 같아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지금 A의 경우와 B의 경우로 나누셨는데

A의 경우

서로 전위가 증가한다는 부분이 이해가 어렵습니다.

인가한 전압은 일정합니다.

명제가 맞을려면 두 캐패시터는 직렬연결이 되어야 하며, 인기한 전압이 일정하므로 전위가 증가할 수 없습니다. 전하량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로 전위"차"가 증가한다라고 했을 경우 전압이 작은 쪽의 정전용량이 커지고, 반대쪽은 작아지게 됩니다.

B의 경우

명제가 성립할려면 Q가 일정해하는데 Q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 앞서 말씀드렸지만 자기학 관련 개념은 수백 년 전부터 이론이 정립되어 온 분야로, 정해진 공식과 틀 안에서 설명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개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응용한 방식으로 질문을 주시는 경우,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교재질문 게시판은 다산에듀 교재에 포함된 ‘자격증 범위 내’의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외의 보다 심화된 전공 지식에 대한 내용은 관련 전공도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