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문제는 부하 역률을 80 -> 95로 개선하는 경우 추가 공급 가능한 용량[kw]을 구하라 인데

이런 문제는 역률을 개선하였을 경우 증설 가능한 부하의 용량을 구하는 것과 다른 유형의 문제인가요? 

예컨대, 해당 문제에 조건에 대입해본다면,

역률을 80->95로 개선하였다 그리고, 역률 100의 부하를 증설하려고 한다면 증설 가능한 부하의 용량은 어떻게 되는가

라는 문제의 경우에는, 콘덴서로 95%로 역률을 개선하고 난 뒤 유효분= 4000[kw] 무효분=1314.74[kvar]을 구한 다음, 부하의 역률을 고려하여

최대 공급 가능한 용량으로 합산 5000= √(4000+증설부하의유효분)^2 + 1314.74^2) 

증설부하의 유효분 = xxx [kw] 이런식으로 계산을 하던게 주로 많이 풀었던 문제의 유형이었던거 같은데

저런식으로 추가 공급 가능한 용량[kw]을 구하라 라는 문제는 위의 문제와 어떤식으로 분별해야 하는걸까요? 이것이 좀 헷갈립니다.

부하를 "증설" 한다는 키워드가 없다면  단순히 역률 개선 후 추가로 증가한 유효분에 대하여 물어보는 문제구나 라고 분별해도 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