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문제 소문항 1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문제에서 부하의 역률을 90%로 개선하여 -> 전용량까지 공급하려고 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전용량 공급 시에도 최종 역률 90%)

즉, 역률 개선 후 무효전력 43.59 = 원래부하의 무효분 - 콘덴서 무효 분 + 개선 후 전용량 공급할 때 증가한 역률 90%에 대한 무효 분이 합쳐져 있는 것인데

그렇기 때문에 80 - 43.59를 해서 나온 36.41이라는 숫자는 즉, 50.94(콘덴서 무효분) - 14.53(개선 후 증가 분)

이렇게 되는데 저렇게 계산을 하면 개선 후 증가한 무효분에대해서는 고려를 안한 것 아닌가요?

일단 기존의 0.6의 역률이 콘덴서용량 36.41kva를 사용한다면 90%로 개선되지가 않습니다.

만약 저 계산대로라면 개선 후 전용량까지 공급하는 과정에서 순수하게 유효전력만 추가 되었다 즉 증설부하의 역률이 1이다가 되어야

하는것 같은데 증설부하의 역률이 1이다 이런 조건이 있는것이 아니고 

문제상에서 부하의 역률을 90% 개선하고 전 용량까지 공급한다 하였으므로, 무효분도 고려해야하는거 같은데 

왜 계산이 저렇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