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때 단거리 송전선로에서 공부했던 기억이 났는데 기억하기로는 무언가가 일정해야 수전단 전압 (의 제곱) 에 비례하거나 반비례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무언가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여쭤봅니다.

1. 부하에서 발생하는, 공급전력 P 와 전압강하 e

송전단 전압 Vs 벡터와 수전단 전압 Vr 벡터의 차로 e = I(Rcosθ + Xsinθ) [한 상 기준으로]

부하에서 발생하는 공급전력 P = VrIcosθ = (Vr)²/R' [R' 은 부하의 저항]

따라서 전압강하 식 분모, 분자 모두 Vr 을 곱하면 e = (PR + QX)/Vr = P(R + Qtanθ)/Vr

2. 전압강하율 ε

ε = e/Vr = P(R + Qtanθ)/(Vr)²

3. 전선에서 발생하는 전력손실 Pl 과 전력손실률 K

Pl = I²R = (P/Vrcosθ)² × R = P²R/Vr²cos²θ = ρlP²/AVr²cos²θ

K = Pl/P = ρlP/AVr²cos²θ

따라서 공급전력은 수전단 전압의 제곱에 비례, 전압강하는 수전단 전압에 반비례, 전압강하율, 전력손실, 전력손실률은 수전단 제곱에 반비례하는건 이해해서 승압할 때의 경우도 이해했는데 공급능력하고 전선의 단면적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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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23-06-20 10:28:46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전력손실이 일정할 때 공급전력은 수전단 전압에 비례,

  전력손실률이 일정할 때 공급전력은 수전단 전압의 제곱에 반비례합니다.

  
  

  또한, 단면적과 전압은 다른 조건들이 일정하다고 가정했을 때 단면적은 전압의 제곱에 반비례합니다.

  
  

  따라서 전압을 승압할수록 전선의 단면적이 제곱에 반비례하며 줄어들어 전선비용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공급전력과 단면적과의 관계도 전력손실이 일정하다면 단면적은 공급전력의 0.5제곱에 비례할 것이며,

  전력손실률이 일정하다면 공급전력에 비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