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등률의 정의가 부하가 최대부하를 나타내는 시간대가 다른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정의는 알고 있습니다.

근데 부등률이 클때 이용률과 경제성이 왜 높아 지는지는 이해가 안됩니다. 

부등률이 크다는것은 각 부하가 최대 부하를 나타내는 시간대가 다 다르다는 것으로 볼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부하마다 최대 부하를 나타 내는것이 다 다른시간대인것보다 한 시간대에 최대 부하를 사용하는것(즉 부등률이 작을때)이 더 경제적인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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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2023-06-21 09:46:32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부등률이라고 하는 것은 쉽게 설명드리면,

  
  

  4명의 가족이 밥을 동시간대에 먹는다라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4인분 짜리 밥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4명의 가족이 밥을 따로 따로 먹는다면

  
  

  우리는 1인분짜리 밥솥만 사면 됩니다.

  
  

  즉, 전기기구들이 독립적으로 전력을 소모하게 된다면 변압기(밥솥)의 크기를 작게하더라도 전력전달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부등률이 크면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