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전동기 병렬운전에서 유효전력 분담을 위해 원동기 속도를 조정하면

위상차가 발생하고, 위상이 빠른쪽에서 늦은 쪽으로 전력을 주는 개념 맞죠?

그런데 위상차만 있고 주파수가 일정하다면

결국 전위차가 역전돼서 어느 순간에 전력 수수 방향이 바뀔 것 같은데

그럼 전체적인 유효 전력 분담 효과가 사라지는거 아닌가요?

아래 그림 보면

1구간에서는 E1에서 E2로 전력 주면

2구간에서는 E2가 E1으로 전력 주게 되는 것 같은데

그럼 1구간에서 E1의  유효전력 올려놨더니

2구간에서 다시 유효전력을 뺏기는 느낌입니다 ㅠㅠ

설명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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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교수 2024-06-13 11:32:35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부하의 분담을 설명할 때 앞서 계통의 부하량이 늘어났다는 가정하에 설명하게 됩니다.

  부하분담은 발전기의 병렬운전에서 병렬 연결된 발전기들이 서로 같은 부담비율로 전력을 담당하도록 하는 목적입니다.

  
  

  동기 발전기에는 조속기가 있어서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도록 제어를 하게 되는데,

  계통에 연결되어 있는 부하가 증가한다면 회전하기 힘들어집니다.

  발전기의 목적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므로 일정한 속도로 회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부하가 증가함에 따라서 속도가 느려지게 되는데

  이 속도를 다시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원동기 출력을 증가시키게 되고 따라서 회전수가 증가해서

  결과적으로 유효전력이 증가해서 유효전력의 분담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기기사 필기 범위에서는 강의에서 설명한 정도의 개념만 잡고 넘어가셔도 충분합니다.

  
  

  유효전력 조정을 위해서는 주파수를 조정, 무효전력 조정을 위해서는 전압을 조정하는 점을 기억해주시고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전공서적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래 영상은 부하분담에 관한 영상입니다.

  학습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