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에서 단락비가 큰 동기기는 송전선 충전 용량에 여유가 있고, 이는 좋은 점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제가 전력공학 4장에서 배운 충전 용량은 선로의 대지 정전 용량에 의해 만들어진 무효 전력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1

충전 용량의 여유가 있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이고 왜 좋아지는 건가요?

충전 용량이 커지면 C성분이 커지는 것과 같고 페런티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닌가요?

단락비가 큰 동기기 => 동기 임피던스가 작다(그중에서 유도 리액턴스 성분이 작아지는 것이니 L성분이 작아진다?)

=> L성분이 작아지면서 C성분이 비교적 커진다 => 충전 용량이 커진다 => 페런티 현상이 생길 확률이 증가 => 나쁜 상황?

이렇게 밖에 이해가 안되거든요.

질문2

동기 임피던스가 작아지면, 전기자 반작용도 작아지고 때문에 주자속이 커져야 된다고 하셨는데..

이부분도 이해가 안가는 게, 전기자 반작용이 작아지면 주자속을 괴롭히는 자속이 사라진다는 건데

왜 주자속을 더 늘려야 되는 건가요?

질문3

전기자 반작용이 작아지면 과부하 내량이 커진다는데 이 둘의 관계가 어떤 이론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