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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실기
11년1회 16(2) 회복충전 균등충전, + 재질문
- 작성자
- 만혀
- 작성일
- 2020-10-19 20:02:22
- No.
- 114824
- 교재명
- 2019 전기기사 실기 과년도 2권
- 페이지
- 16p
- 번호/내용
- 01회 (11년1회) 16(2)
- 강사명
부하상태 회복하는 충전은 회복충전 아닌가요?
균등충전은 부동충전 사용하다가 가끔 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제 이해력이 부족하여 저번 질문중에 이해 못한게 있는데 추가 질문 드려요 ㅠ
여기서 변압기가 최대수용전력을 넘기면 안되니까 변압기에 수용률을 곱해야 한다고 했는데,
[ 수용률=(최대수용) / (설비용량) --> 설비용량*수용률 = 최대수용전력 --> 최대수용전력 기준으로 변압기 용량 선정 ]
이런 과정이니까, 차라리 변압기에 수용률을 곱하는게 아니라, 변압기 자체의 용량을 사용하는게 차라리 최대수용전력이랑 가깝지 않나요?
변압기를 설비용량으로 놓는 이유가 있나요?
손실이 5퍼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계산을 해줘야 하는건 알겠는데, 0.95로 나누는게 아니라 1.05로 곱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넘어가면 비슷한 문제 나왔을때 0.95로 나눠버릴거 같아서요.
자세한 이론 설명좀 부탁드려요 ㅠㅠ
1) 왜 변압기 용량을 설비용량으로 넣었는가?
본 문제같은 경우는 부하의 설비용량이 없기 때문에 변압기의 용량을 곧 설비용량으로 보게 됩니다.
1000kVA의 부하용량이 있기 때문에 변압기 용량도 똑같이 셋팅을 해서
1000kVA만큼의 용량으로 만들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2) 부하에서 나가는 손실을 5%가산해서 곱해주는 이유?
5%를 빼서 나누는게 아닌 가산해서 곱하는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수식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령 부하가 공급받아야 하는 전력이 1000이라 할 때(부등률, 수용률 등 기타 조건 전부 무시)
부하내부의 저항에 의해 발생하는 손실이 100(같은말로 하면 전력손실=10%)이라고 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변압기에서는 손실 될 전력을 생각해서 1100만큼의 전력을 보내줘야 할 것입니다.
이 변압기가 공급해야 할 전력은
부하가 소비할 전력에 부하에서 일어날 손실값을 가산한 값을 곱하는 것으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즉, 수식으로 표현하면 P=1000×(1+0.1)=1100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만약,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부하전력에 손실을 뺀 값을 나눠보겠습니다.
그렇다면 P=1000/(1-0.1)=1000/0.9=1111.11라는 값이 나오게 됩니다.
근소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원래 1100만 공급해주면 되는데 11.11이라는 값의 용량을 더 공급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지금 들어드린 예시는 근소한 차이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값이 커질수록 오차는 커지게 되고,
그만큼 변압기를 설계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에도 큰 차이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이런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시어 실수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첨언으로, 입력(변압기에서 공급하는 전력)=출력(부하에서 실제로 쓰는 전력)+손실(부하에서 잃는 전력)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에서도 변압기 용량을 구해 줄 때엔 부하에서 발생하는 손실은 더해주는게 맞겠습니다.
기사 2권, p10, 16-2번)
(기사 11년 1회 16번)
* 균등충전 : equalizing charg
축전지의 충전방법으로, 직렬로 접속된 축전지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자기 방전 등으로 인해
개개의 전지전압에 산포(散布)가 발생한다. 이것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과충전
* 회복충전(Recovery Charging)
방전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축전지의 극판을 원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하여 실시하는 충전방법
* 설페이션관련 충전의 경우 한국전력공사 송배전 기술용어집에 의해서는 균등충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균등충전과 회복충전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둘다 정답이 될수도 있으나,
다산에듀의 교재에서는 한전기술 용어집의 내용에 따라 "균등충전"으로 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