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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사필기

질문3

작성자
김김김
작성일
2021-10-02 13:29:36
No.
134321
교재명
2020 전기기사 필기 과년도
페이지
2013년 3회
번호/내용
19
강사명

③에 대한 질문입니다.


내압이라는 것이 전압에 견디는 정도라는 뜻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내압이 작으면 전압에 견디기 힘드니 ③도 맞는거 아닌가요?


COMMENTS

다산에듀 담당교수
2021-10-05 09:37:10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최대충전 전하량이란 Q=CV에 의해서 콘덴서의 정전용량에 콘덴서의 내압의 곱이 됩니다.
직렬연결에선 전하량은 일정하고 전압이 콘덴서마다 분배가 되기 때문에 V=Q/C에서
정전용량이 작은 콘덴서는 그만큼 전압이 상승하게 될테고 결국 내압에 다다르게 된 콘덴서가 먼저 파괴되는 일이 발생할 겁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그럼 내압이 작은게 먼저 파괴되는건 아니냐고 다시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최대충전 전하량 개념을 생각해보면 최대충전 전하량=콘덴서의 정전용량×콘덴서의 내압이 되는데
이 값들은 초기에 콘덴서를 만들게 되면서 다 정해지는 값이 됩니다.
(정전용량과 내압을 설정해 줌으로써 최대충전 전하량을 설정할 수 있게 되는거죠.)
정전용량이 고정된 상황에서 전압을 올린다고 생각해 보시면 Q=CV에 의해 Q값이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여기서 Q값은 콘덴서에 충전되는 전하량이 되는데 전압이 세게 가해지는 만큼 콘덴서에도 전하량이 충전이 많이 되고,

결국 최대충전 전하량에 도달하면 더는 전하를 담을 수 없기 때문에 터지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직렬연결시엔 최대충전 전하량이 가장 작은 콘덴서가 먼저 파괴된다고 하는 2번이 맞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