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발전소에서 정격출력 운전을 했을 때(1호기당 500MW) 터빈에 들어가는 스팀의 양이 100이라고 하면
발전기는 3600rpm으로 회전을 해서 500MW의 전력을 생산하는데요
만약에 스팀의 양이 줄어들면 터빈을 돌리는 힘이 줄어들고 그러면 동축회전을 하는 발전기도 속도가 줄어야 하는데
어떻게 3600rpm이 유지되면서 출력만 줄어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동기속도 Ns=120*f/p를 이용해 생각해보면 극수제어는 어려운 것이며(이미 제작된 발전기에서 속도조절을 위해 극수를 바꾸는것은 어렵고도 유용하지 못함) 따라서 주파수 제어를 해야하는데 발전기의 동기속도 = 주파수라고 표현 할 수 도 있겠는데요 왜냐하면 항상 표준주파수인 60Hz를 유지해야 하니깐요
근데 만약 원동기에 회전력을 주는 스팀의 양이 줄어들어서 원동기의 회전속도가 떨어지게되면 회전계자의 속도가 떨어질것이고 회전계자의 속도가 떨어진다는것은 주파수가 떨어진다는 의미로 생각이 되는데요.
어떻게 동기속도가 유지되면서 출력만 줄어드는 것인지요?
2./또한 발전기의 출력이라고하면 비돌극형의 경우 P=(3*E*V*sin델타/동기리액턴스) 를 말하는 것이 맞는지요?
비돌극형의 3상 출력의 경우 주파수와는 상관이 없는 듯 보이는데...
정말 궁금하네요.
대학생이라 아직 전문지식을 많이 갖추지는 못하였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3./그리고 공부하던중 계속 고민되던게 있는데
직류발전기는 직류기의 발전기를 말하는 것이고
동기발전기는 동기기의 발전기를 말하는 것인데
교류발전기라고 하면 교류발전기=동기발전기 인가요?
답변남겨주시면 댓글로 모르는것을 다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발전기에서 회전수는 주파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동기 발전기에서는 직류 여자기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직류 여자기는 일반적으로 타여자 방식을 많이 사용하며,
이 여자기의 출력을 조정함으로써 계자 자속이 조정되고, 이에 따라 전압 및 출력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질문하신 공식에서 E는 발전기의 유기기전력, V는 발전기의 단자전압인데,
이 값은 유기기전려과 동기리액턴스, 단자전압등을 고려한 출력값입니다.
즉, 이 값들만으로 출력을 구하는 공식이며,
발전기의 출력을 구하는 방법또한 몇가지가 있습니다.
교류발전기 = 동기 발전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