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0대 할머니로 전기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남편이 전기전공자로 전기기능사 자격자가 필요하다고 공부해 보라고 하여 시험을 치게 되었습니다.

엄두가 나지 않아 친구랑 둘이서 시작했는데 친구는 중간에 포기하였습니다.

다산에듀에서 6월  27일 책을 주문하고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말인지도 모른 채 강의를 3번 들었고 시간이 너무 없어서 요약이나 메모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반복만이 최선이다 생각으로 또 원장님이 교재에 있는 문제만 풀어도 된다고 하셔서

교재에 있는 문제만 3번 풀었는데 시험치기 전날에 겨우 마쳤습니다.

시간이 1~2시간 남길래 기출문제를 2회 풀어본 게 전부입니다.

시험칠 때 너무 떨려서 생각나지도 않고 외운게 깊이가 없어 이건지 저건지도 헛갈렸습니다.

겨우 60점 넘어 합격했습니다.

시험감독관도 내가 신경쓰였는지 보고 있다 채점결과를 보고 좋아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에 인강만으로도 합격하게 도와주셔서요.

실기가 걱정이네요. 다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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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2019-07-22 11:56:27 안녕하세요, 구춘희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말 잘 해내셨고, 모범이 될 만한 모습을 보여주신것 같습니다.
  
  실기시험도 잘 해낼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시고, 열정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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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철 2019-11-01 13:30:52 잘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60대시면어떼요 맴은 10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