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취업이 막막한 상황에 가지고 있던 지게차 운전면허로 취업해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대기업 D사에 취업 권유가 있었고, 그 가운데 전기기능사 자격증이 있으면 좋다는 권유자의 말에

금년 2월 초부터 필기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삼각함수 및 복소수 등 기본적인 수학 내용은 고등학교 때 배운 것을 기억하며 원장님의 인강을 2번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비록 현장 근무자로 일하다보니 퇴근 시간이 밤 10시쯤 끝나다 보니 많이 힘들었고,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공부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회사에서도 틈나는데로 준비를 하며 필기 준비에 회사 업무에 피곤함이 몰려왔습니다.

원장님께서 3번은 훑어보라고 하셨지만, 그럴 시간이 없어서, 전체 2번 듣고 실전 모의고사를 구매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모의고사는 총 6회정도 풀었습니다. 그중 1번만 합격하고, 나머지는 50점대로 탈락되었습니다.

고민은 많이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2~3일 남기고, 기능사 문제집에 나와 있는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일요일 필기시험 2시간 전에 도착해서, 부족했던 과목 다시한번 문제를 풀어보고 숙지하였습니다.

필기시험이 오픈되었을때 내가 보지 못했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풀어보았던 문제들과 익숙한 것 같은 문제들이라서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보았습니다.

그 결과, 68점으로 합격되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틀어 최고점이었습니다. ㅋ

이제 뿌듯한 마음으로 실기를 준비하겠습니다. 나름대로의 주경야독으로 준비를 하였던 것들의 피곤함이 좌악 풀렸습니다.

오늘은 모든것 다 내려놓고 하루 푹 자려고 합니다.

필기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절박한 마음으로 준비를 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강을 들으면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전병칠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교수 2019-05-22 10:23:28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간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까요.
  
  하루의 일과를 공부로 마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텐데 정말 잘 해내셨어요.
  
  전병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