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의 나이에 전기기능사 시험을 본다는게 조금 낯설지만 결심을 하고 막상 시험을 준비하려니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나름 시험공부에는 익숙하다고 생각했지만 경영학전공을 한 저로서는 첫페이지부터 어렵게 느껴 졋습니다.
  처음 공부를 하려고 다른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기능사 필기가 이렇게 어려워도 되는건가 할 정도로 남의 나라 말 같았습니다.
  다행이 다산에듀의 전병칠 원장님의 강의를 인터넷에서 우연히 듣게 된후 지난번 산 교재를 치우고 다산에듀의 기능사 필기 교재를 구입하여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를 조금 이해가 되는듯 하더니 중간의 기기 부분에는 다시 어렵게 느껴 졌습니다. 그러나 원장님의 말씀대로 끝까지 한번 들어보자 하고 끝까지 듣고 나니 아 그래서 합격은 할 가능성이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교재를 산게 6월 1일 경이었는데 원장님 말씀대로 3주만에 1회독 2주만에 2회독 1주만에 3회독을 하고 1루에 4회독을 하면 정리하였습니다.
  비록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7월 14일 필기시험에 합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전병칠 원장님께 정말 감사하는 것이  생소한 과목을 공부하는 두려움을 떨칠수 있도록 많이 수험생을 생각하여 말씀해 주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 물론 운전중에는 팟빵 강의도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전병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다음은 전기기사에 한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봄니다. 당연히 기능사 실기 합격후에요. 실기는 가까운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용인인데 용인에는 학원이 없어서 성남에 있는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원장님의 특강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세종에 가면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