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32세/남) 전기산업기사/기사 2회 둘다 합격했습니다.ㅠㅠ
작성자 : 강봉숙 작성일 : 2015-08-21 21:46:07 No : 1669
작성자 : 강봉숙 작성일 : 2015-08-21 21:46:07 No : 1669
먼저 최종인원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해드립니다.
합격 문자를 받았을땐 정말... 이제껏 서러웠던게 날아간 기분이였습니다.
원래 전기전공도 아니였고, 전기의 전자도 몰랐습니다.
다른 직종의 일을 하다가 회사내에서 사내정치, 학벌에 치였고..능력 없는 놈이라고 매번 회식때마다 질타를 받다가 나에겐 이쪽 분야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고 과감히 그만두고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직업훈련학교로 들어가서 현재 전기쪽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젠 정착해야 할때인데 아무것도 손에 있는게 없던지라 독하게 마음먹고 전기기사와 산업기사를 공부했고 결과로 합격하였습니다.
아직 전기일을 해보지 않았지만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도 붙었고, 앞으로 희망을 품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2회 정기기능사 필기를 보고 난 후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정규반 교재를 구매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공부했던 방식은 낮에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저녁에 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1. 필기 공부
저녁에 인강을 들으면서 진행하였습니다. 인강은 약 2~3시간을 투자하였는데 인강마다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인강 1개를 들으면 반드시 바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복습을 하면 바로 다음 인강으로 넘어가고... 정규반에 수록된 문제들은 절대로 밑에 해설과 답을 보지 않고 스스로 풀었습니다. 틀린건 다시 복습을 했구요. 낮에는 쉬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아침 조회 시간전 및 점심시간, 중간마다 쉬는시간) 이때는 인강을 볼수 있을정도로 집중하기에는 분위기가 형성이 안되어 있어서 복습을 주로 하였습니다.(이론 복습이 힘든날에는 정규반에 수록된 문제들을 다시 풀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정규반 1번을 보는데 한달하고 보름이 걸렸습니다. 그러고나니 시험까지 보름정도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때부터는 과년도 10년치를 2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하루에 1년치를 풀었고, 주말에는 2~3년치를 풀었습니다. 틀린건 해설을 참고하여 다시 풀었고, 해설보다 다른 방법으로 풀수 있다면 그 방법으로도 추가로 풀었습니다.
이렇게 한 상태에서 시험을 보니 처음 치르는 기사/산업기사 시험이라 그런지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남아서 풀었고 가채점 결과 기사는 65점, 산업기사는 69점으로 다행히 합격을 하였습니다.
2. 실기 공부
실기 교재가 없어서 패키지로 주문을 하고 책이 오는동안 쉬면서 실기 공부방법이나 다산 실기 오리엔테이션을 보았고 단답식을 조금씩 봤습니다.
책이 도착하고 필기 공부와 동일하게 저녁에는 인강을 들으면서 진행하였고, 낮에는 단답식을 쓰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솔직히 같은거 10번써도 안외워지는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10번써도 안외워지면 20번을 썼고 어떻게든 외울려고 했습니다.
인강도 약 3시간씩을 봤고 1개보면 반드시 복습하였습니다. 다만 필기와는 다르게 쓰면서 복습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보니 실기 정규반을 2주정에 1번 봤고 시간이 얼마없어 바로 과년도로 넘어갔습니다.
과년도는 풀수 있는건 풀었고 못 푸는건 해설을 보면서 그것을 따로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건 과년도 동영상을 참고하여 다시 노트 정리를 하였습니다. 과년도는 10년치를 2번 봤습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정리한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낮에 계속 쓰고 보고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문제를 봤구요.
이렇게 준비한 상태에서 난생처음 단답형 시험이라는 걸 봤는데 기사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멘붕이 왔는데 최대한 썼습니다. 말을 만들어서라도 썼습니다. 시험 끝날때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산업기사도 마찬가지였구요.
오늘 발표를 봤는데 기사는 63점 나왔고, 산업기사는 65점 나왔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운을 잡기 위해선 흔들리지 않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전기인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저 말고도 합격하신 분들 축하드리고요. 아쉽게 놓치신 분들은 다음에는 꼭 합격하실겁니다.
다시한번 최종인 원장님께 감사드려요.
합격 문자를 받았을땐 정말... 이제껏 서러웠던게 날아간 기분이였습니다.
원래 전기전공도 아니였고, 전기의 전자도 몰랐습니다.
다른 직종의 일을 하다가 회사내에서 사내정치, 학벌에 치였고..능력 없는 놈이라고 매번 회식때마다 질타를 받다가 나에겐 이쪽 분야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고 과감히 그만두고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직업훈련학교로 들어가서 현재 전기쪽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젠 정착해야 할때인데 아무것도 손에 있는게 없던지라 독하게 마음먹고 전기기사와 산업기사를 공부했고 결과로 합격하였습니다.
아직 전기일을 해보지 않았지만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도 붙었고, 앞으로 희망을 품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2회 정기기능사 필기를 보고 난 후에 시작을 하였습니다. 정규반 교재를 구매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공부했던 방식은 낮에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저녁에 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1. 필기 공부
저녁에 인강을 들으면서 진행하였습니다. 인강은 약 2~3시간을 투자하였는데 인강마다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인강 1개를 들으면 반드시 바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복습을 하면 바로 다음 인강으로 넘어가고... 정규반에 수록된 문제들은 절대로 밑에 해설과 답을 보지 않고 스스로 풀었습니다. 틀린건 다시 복습을 했구요. 낮에는 쉬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아침 조회 시간전 및 점심시간, 중간마다 쉬는시간) 이때는 인강을 볼수 있을정도로 집중하기에는 분위기가 형성이 안되어 있어서 복습을 주로 하였습니다.(이론 복습이 힘든날에는 정규반에 수록된 문제들을 다시 풀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정규반 1번을 보는데 한달하고 보름이 걸렸습니다. 그러고나니 시험까지 보름정도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때부터는 과년도 10년치를 2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하루에 1년치를 풀었고, 주말에는 2~3년치를 풀었습니다. 틀린건 해설을 참고하여 다시 풀었고, 해설보다 다른 방법으로 풀수 있다면 그 방법으로도 추가로 풀었습니다.
이렇게 한 상태에서 시험을 보니 처음 치르는 기사/산업기사 시험이라 그런지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남아서 풀었고 가채점 결과 기사는 65점, 산업기사는 69점으로 다행히 합격을 하였습니다.
2. 실기 공부
실기 교재가 없어서 패키지로 주문을 하고 책이 오는동안 쉬면서 실기 공부방법이나 다산 실기 오리엔테이션을 보았고 단답식을 조금씩 봤습니다.
책이 도착하고 필기 공부와 동일하게 저녁에는 인강을 들으면서 진행하였고, 낮에는 단답식을 쓰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솔직히 같은거 10번써도 안외워지는게 많았습니다. 하지만 10번써도 안외워지면 20번을 썼고 어떻게든 외울려고 했습니다.
인강도 약 3시간씩을 봤고 1개보면 반드시 복습하였습니다. 다만 필기와는 다르게 쓰면서 복습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보니 실기 정규반을 2주정에 1번 봤고 시간이 얼마없어 바로 과년도로 넘어갔습니다.
과년도는 풀수 있는건 풀었고 못 푸는건 해설을 보면서 그것을 따로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건 과년도 동영상을 참고하여 다시 노트 정리를 하였습니다. 과년도는 10년치를 2번 봤습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정리한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낮에 계속 쓰고 보고 하였습니다. 저녁에는 문제를 봤구요.
이렇게 준비한 상태에서 난생처음 단답형 시험이라는 걸 봤는데 기사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멘붕이 왔는데 최대한 썼습니다. 말을 만들어서라도 썼습니다. 시험 끝날때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산업기사도 마찬가지였구요.
오늘 발표를 봤는데 기사는 63점 나왔고, 산업기사는 65점 나왔습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운을 잡기 위해선 흔들리지 않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전기인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저 말고도 합격하신 분들 축하드리고요. 아쉽게 놓치신 분들은 다음에는 꼭 합격하실겁니다.
다시한번 최종인 원장님께 감사드려요.
Comments
본문에 대한 댓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