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49세/남) 최종인 원장님 덕분에 2014년 한해는 행복했습니다.
작성자 : 강성공      작성일 : 2014-12-12 23:51:34      No : 1500
2013년 후반기에 기초이론 공부를 시작하였을때 고졸에 비전공자라서 그런지 몇번을 반복해도 이해가 되질않아 망설이다가 한해가 넘어 가기전에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전기기사필기 정규반을 구입하여 연말을 지나 올해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회 필기시험에 응시하였읍니다.
쪽집게필기특강을 구매하였으나 강의를 듣지 못하였고 처음에는 시험장 분위기와 시험보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하여 응시하고 후에 과년도를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이었으나 가채점 결과 턱걸이로 합격하여 바로 실기정규반을 공부를 하였읍니다.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필기공부할때와 마찬가지로 원장님 얼굴을 본다는 것이 괴로웠죠.
그래도 참고 2회를 반복하고나니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맥락이 떠오르질 않아 고민 하다가 자료실을 찾아보니 2013년 1회~3회 기출문제와 과년도 실기 단답자료가 있어서 출력하여 매일 2시간씩 반복 하였습니다.
기출문제로 실기시험 구성형식을 이해하게되었고, 단답자료로 인해서 정규반 교제에서 힘들었던 암기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정규반 교제 강의와 출력자료를 반복하여 2회 실기에 응시 여유있는 점수로 합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역시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마음이 아니고 분위기를 파악하고 차기에 과년도 교제를 공부하고 도전하겠다는 생각이었기에 비록 50세라는 나이에 전기공사기사가 필요할까라는 의구심이 있었으나 전기이론에 대해 자신에게 부끄러워 전기공사기사를 도전하였습니다.
필기는 한과목이라 무난히 합격하고, 실기도 전기기사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전기기사실기 시험 후 필기과목을 2회 다시 반복하는데 이제야 이해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필기에 합격을 했는지 궁금해 지더군요.)
그런데 공부하는데는 전기기사실기보다 암기가 많아 힘들었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리해서인지 체력이 달려 정상 컨디션이 되질않아 시험장에서 문장의 실수를 해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66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턱걸이로 합격을 했습니다.
새벽5시에 일어나 아침에 2시간 저녁에 퇴근하여 3시간,공휴일은 하루종일 연속되는 강행군을 했지만 결과가 좋아 너무 행복합니다.

다음을 준비 하시는 분들께 감히 말씀드리자면,
공부할때 당황하지 마시고, 
교제를 여러가지 선택하지 말고 한가지 선택하며 교제를 믿으세요.
틀린부분이 있으면 물론 전문적인 부분은 힘들지라도 자신이 찾아 낼수 있도록 반복 또 반복하여 전체 맥락을 이해 하세요.
그리고 간절한 마음을 갖고 끈기있게 하세요.
저 자신도 전기공사기사실기에 힘들었던 부분이 전기기사 공부할때 보다 간절함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참고만 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으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최종인 원장님과의 1년은 저에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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