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작성자 : 삭제 작성일 : 2013-11-15 09:54:10 No : 1212
먼저 저는 전기공학 전공 하는 사람임을 알려드립니다.
2회차 필기때 어영부영 2주 과년도 공부하고 시험봤다가 떨어졌었습니다.
3회차 필기때 책구해서 다산에듀에서 무료 강의 보면서 겨우 합격했었구요...
실기를 공부하면서 필기 때처럼 어영부영 하면 안된다는걸 통감했었습니다.
3회 실기를 접수 하고나서
8월 말에 다산에듀에서 이론을 샀습니다.
동영상 강의 하나도 안빼먹구 다 보면서 책이 더러울 정도로 필기를 싹 하구 최종인 원장님이랑
문제 같이 푼다는 생각으로 이론을 끝냈습니다.
하루에 8~10시간 정도 봤던것 같습니다.
제가 머리가 별로 좋지 않아서 암기하는것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이론때 최종인 원장님이 동영상 강의에서 mp3로 단답 정리되있는것을 듣는게 좋다고 하셔서
학교 가거나 올때 항상 꽂고 다니면서 들었습니다.(1달가량)
이번에 이론때 들었던 mp3 단답에서, (변압기 병렬운전 조건, 저감제 구비조건, 방전코일, 직렬리액터,
지중 전선로 공사방법) 같은것들 전부 나왔습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것만 나온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놀랬습니다;
단답에서의 신출은 vcb o,x치는것빼면 없었으니까요.
9월 초중순 쯤에 다산에듀에서 25개년 과년도를 샀습니다.
이때부터는 학교에 아침 9시에 가서 저녁 9시에 도서관을 나왔습니다. 이재현 원장님 강의보면서 쭉 같
이 과년도 12년치를 풀었구요. 이후에는 혼자서 12년치를 다시 풀었습니다. (2번 돌렸습니다.)
풀면서 못풀거나 막혔던 문제는 포스트잌으로 색깔별로 난이도를 정해서 붙여놓고 시험 보기 하루전날
붙여놓은 것들만 다시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큐넷에서 문자와서 가보니 69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최종인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싶은점은
자격증 공부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붙는게 아니라 무조건
많이 보는 사람이 붙는거라고 하신 말씀을 해주셨던 점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안외워지고 답답하고 그만하고 싶을때마다 저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쓰다보니 두서없이 쓰게 되었는데 여러분 모두의 합격을 기원드리며
앞날에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