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병칠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늦게나마 인사를 올립니다.

먼저 너무 감사드립니다...좋은 선생님이 있기에 제가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목 그대로 저는 간호학과를 다녔었어요.

휴학 후 기계 관련 회사를 다니면서 전기기능사를 따봐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유튜브에 전병칠 선생님이 제일 먼저 보였고, 오리엔테이션을 보면서 느낌이 왔어요. 

 1회독은 문제집 없이 강의만 들었고, 2회독 때부터 문제집 구매하여 본격적으로 시작했엉요.

준비기간은 1달 조금 넘게?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었어요. 옴의 법칙도 모르는 놈한텐 좀  버거운 존재였어요. 퇴근하면 강의 듣고 주말에는 전병칠 선생님이랑 데이트만 했어요.

3회독 돌릴 때쯤 전체적인 흐름이 보였어요.  그래도 던지고 싶었어요. 뭐 하나 쉬운게 없더라고요. 

시험 보기 3일 전부터 cbt 시험과 인터넷에 떠도는 기출문제 몇 번 풀었어요. 느낌이 안 좋았어요. 아무리 공식을 외워도 문제를 보면 생각이 안나더라고요.ㅠㅠ

그때부터는 제가 부족한 부분을 공부했어요. 벼락치기로 모자란 부분만 머리에 집어 넣어썽요.

시험 당일 날 긴장감은 하나도 없었어요. 어려운 문제는 넘기고 쉬운 문제만 다 풀고 나서 다시보니 안 푼 문제가 18문제더라고요.

막막했어요. 이대로 떨어지는구나...그래도 정신 차리고 하나하나 마음 편하게 먹고 풀어썽요,

허허,,,,65점으로 붙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전병칠 선생님 ㅠ 처음부터 선생님을 알게된게 신의한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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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2022-07-18 13:38:36 안녕하세요, 회원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직장일과 학업을 병행하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셨을텐데 정말 잘 해내셨습니다.
  
  힘드신 와중에도 포기하지않으시고 끝까지 노력해주신 덕분에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실기시험도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