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의 나이에 비전공자(행정학 전공)로서 특히 전기는 형광등 갈아본 것이 전부인 제가 10개월 전인 작년 12월 중순에 처음 전기를 접했을 때의 심정은 너무암담하고 참담한 심정이었읍니다.
공식과 수식은 암호를 해독하는 기분이었고, 경비일을 하는 저에게 학원가는 일은 경제적으로 엄두도 낼수없는 상황이었읍니다. 이때 인터넷을 톻해 알게된 최종인 원장님의 전기산업기사 필기 강의는 저에게 너무나도 필요하고 맞는 강의였읍니다. 2교대 근무였기 때문에 쉬는 날은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CD를 반복하였고, 근무날은 CD로 공부한 내용을 경비박스안에서 암기를 했읍니다.
최종인원장님의 원리중심 강의는 전기에 대한 기초를 잡아주셨고,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은 CD를 무한반복 하였읍니다. 그 결과 올해 제2차 필기시험(5.20)에 71점으로 여유있게 합격하였읍니다. 다시한번 최종인 원장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2차 실기시험은 기간적으로도 짧고 아버님이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으셔 수술및 병간하는데 1달을 소요하여 시험장 분위기만 익히는데 만족하였고, 3차실기시험은 이재현 원장님의 학원교재로 반복해서 공부했읍니다.보름을 남겨놓고 기출문제집을 구입하였으나  시간이 너무 없는 관계로 단 1회분도 못 풀고 학원교재로 최종정리를 하였읍니다. 물론 시간이 많으면 기출문제를 푸는것이 낫겠지만 시간이 없던 저는 책 한권이라도 완벽히 해서 교재에 있는 내용은 틀리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정리를 하였읍니다. 결과적으로 3차 실기시험(10.14)에 합격하였고, 불합격을 걱정하던 제게 73점이란 점수는 제 스스로도 놀라운 점수였읍니다.
전기에 문외한인 저의 합격비결은 굳이 말하자면 무한반복과 자투리시간의 적절한 활용에 있지 않았나 싶슾니다. 다시한번 다산에듀의 원장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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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교수 2013-01-02 18:38:34 강희표님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투철한 목표의식을 갖고
  끝까지 노력하신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닫.
  앞으로도 다른 분야 혹은 다른 공부에 있어서도 꾸준이 도전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