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56세/남) 직장인 전기 기능사 실기 합격 2023년 4회
작성자 : 천종덕      작성일 : 2023-12-04 10:57:59      No : 3770

안녕하세요 다산 전기 학원 수강생 울산공고에서 치러진 최종 실기 합격했습니다. 

저는 현직 현장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지금은 군산에서 1년간 상주 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현장에서 일을 하고 월룸에 와서 유튜버를 보다가 전기에 대해서 단락(쇼트)에 대한 전병칠 원장님의 동영상을 보개 되었습니다. 단선과 단락의 구별이 확실히 개념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도 이리 저리 보고 20분 정도이 동영상을 보개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해서 그쪽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전기는 나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으로 배울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전기가 점점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산 전기학원에 들어가서 책을 구입했고 2달간 열심히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1차 필기는 85점 합격 아예 하는 김에 제대로 배워보자고 생각을 하고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뒤져 보았지요 그런데 다산 전기확원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서울, 대전, 대구 그리고 울산 이렇게 4곳이있었는데요 저의 집은 울산이라 1주일에 한번은 군산에서 울산으로 갑니다. 해서 전화를 해가 나의 사정을 이야기 하고 주말반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박시완 원장님께서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왜냐 하면 직장인이고 주말에는 또 나이도 있어서 개인 대소사 집안 일들이 많아서 빠지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등록후 2주간 학원에 가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진도가 많이 늦었지요, 한대 원장님께서 세심하게 개인 지도를 잘 해 주셔서 단번에 실기에 합격을 했습니다. 가장 궁금한 합격의 과정은 이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 실기는 필기와 달리 군산에 오면 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동영상을 봐도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했지만 정작 손의 감각을 익힐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말 반에 가서 열심히 하고 감각을 익히려고 전선을 10Cm 갈, 흑, 회, 녹 이렇게 주전선 그리고 노랑색 보조전선을 짤라서 집에 와서 매일 만지면서 굵기 감각을 익혔습니다. 

- 동영상을 여기 저기 보다 보니 같은 결선도 다 방식이 달라서 동영상은 참조만 하고 학원 원장님의 가르침대로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동영상 강의를 복합적으로 적용을 해서 나만의 제어판 구성도를 완성했는데 여기, 저기 한 5~6군데 잘못된 결선이 발견이 되어 원장님께 꾸지람을 듣기도 했지요, 틀린것들은 머리에 박혀서 실기 연습할 때마다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 마지막 2주 남겨두고 시험이 코앞인데 두 번 갈때도 GL, YL 꺼꾸로 결선, 한번은 LS 전선 빼지 않은 것 해서 계속 실수를 했습니다. 

- 시험 당일 날 자재를 받고 눈을 감으니 틀린 지적된 부분만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지적된 곳만 다시 점검하고 완성을 하니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대기실로 가지 않고 계속 남아서 벨테스트기로 점검을 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준비를 했는것은 꿀쥬스 2병, 커피1잔을 CU에 싸서 들어 갔습니다. 제어판 달기 전에 1병 먹고 힘이 났어요, 마지막 테스트하기 전 1병 먹고, 이렇게 중간에 간식을 먹었습니다. 사실 진땀이 나거든요, 긴장이 되어서 이렇게 기장을 푸는 것도 한 방법이었습니다. 

- 원장님께서 이번 시험에 떨어지면 또 봐야하고 인생이 없다고 해서 이번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결과는 합격  그동안 베풀어 주신 다산 학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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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D 2023-12-04 16:24:03
    힘든 시험 치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직장 다니시면서 자격증 취득까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도전하시는 모든 것들이 다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 담당교수 2023-12-14 13:39:02 안녕하세요. 회원님.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준비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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