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건축 한 길을 걸어 온 58세의

직띵입니다

현장소장을 거쳐 지금은 종합건설 본사에서 총괄 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장래에 대한 불투명성이 눈앞에 가가워 지고 있었습니다

이대로 주저 앉아야 하나

아님 다른 길은 택해야 하나

그냥 늙어가는 것이 못내 아쉬움을 느끼게 한  재작년 11월 즈음

인터넷 서취를 하던 중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일좀

내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 생각하고 찬은 것이 건설안전과 소방쪽이었습니다

작년 먼저 공부한 후배들의 도움으로 그리고  일정부분 같은 전공부분이기에 

건설안전기사는 쉽게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2회차 때 땄기에 시간이 남아 이것저것 머리를 놀리지 않으려고

기능사 4개(지게차, 굴착기, 제과, 제빵)를 땄습니다 
11월쯤,

사실 소방이라는 분야를 굉장이 두려워 했습니다

내 전공도 아니고

어렵다는 전기분야를  선택해서 공부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결정이었습니다

60이면 합격하니 60점만큼만 합격하자 생각했습니다

그러니 공부 양이 1/3로 줄어들었습니다.

인강을 선택해서 하기로 했고

다산 이창선 교수님을 선택 했습니다

일단 필기시험

과년도를 한번 훑어 보니 쭉었다 깨어나도 나오는 문제가 있었고

빈출문제가 있었고 한두번 나오고 안나온 신출문제들이 있엇습니다

신출문제들을 제껴 놓고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제껴 놓으니

양은 많이 줄더군요

필기시험...60점만 맞자 방식은 대성공 63점으로 필기를 통과 했습니다.

실기도 역시 다산으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기출만 풀어보기로 하고 기출문제집을 주문했는데

개정전 책자라 좀 혼선이 있었고 기초가 없다 보니 힘들이

이론을 다시 주문 2번을 전체적으로 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기출을 했죠~~

실기도 60점 맞기 작전

내 전공이 아니라 용어부터 접근하기 정말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작전은

1. 서술 및 단답은 모두 맞추자

2. 계산은 최대한 맞추자

3. 도면은 부분점수 받을 각오로 80%이상 맞추자

4. 시퀀스와 논리는 시간이 부족해 포기 하자

작전은 정확이 맞아떨어졋어요

시퀀스와 논리는 문제에서 출제되지도 않았고

계산은 공부한 문제만 나오고

도면은 법규 개정된 부분은 아예 나오지도 않았고~~

정말 시험장을 나오면서 웃으며 나올 수 있었죠

몇 번을 시험 답안을 맞춰 봤습니다

안정권 합격 80점대

그런데 서울 모중학교 답안지 파쇄사건이 발표를 임박해 놓고 

터진겁니다

햐~~부분점수 짜게 줄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다시 답안을 맞춰 봤습니다

어제 결과 나오는 거 보니 예상은 맞더군요

그랴도 61점으로 합격했고

성공이죠~~

100점 맞는다고 자격증 2개 주는 것도 아니고

61점으로 합격하니 100점보다 뿌듯 합니다

합격과 동시에 건설기술인협회 등록하고

소방안전원 소방안전관리자 1급 자격신청하고

어젠 정말 분주 했었네요~~

그동안 공부 하는데 까지 도움주신 다산에듀  이창선 교수님 감사 드립니다

• 
  정성문 2023-06-10 13:31:44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