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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실기

(20대/전공) 2025 전기기사 실기 (극악의 회차) 합격 후기

작성자
박정원
작성일
2025-06-23 22:41:49
No.
4180



<전공, 학년>


전기공학과 4학년 



<준비기간>


1달 반 ~ 2달



<학습교재 및 강의>


2025 전기기사 실기 이론서 + 나침판, 다산패스, 2025 속전속결 실기 시리즈



<결과>



필기, 실기 동차 합격



<합격후기>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저는 4년제 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필기 합격 이후 실기 공부를 시작하면서 느낀 점은

다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필기 합격의 기쁨도 잠시 실기 공부를 하려던 때를

생각해보면 정말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필기와 다르게 모두 서술형이다 보니  대충 안다고 찍을 수도 없기에 모든 걸 완벽하게 알아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무엇보다 양이 너무 많고 기출 한 번 풀면 2~3시간은 걸리다보니

호흡 자체가 매우 길어서 공부과정 자체가 좀 지쳤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회차에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1. 나침판

2.다산패스


이 두가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 


1. 실기 이론서 +나침판



실기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하는 고민일텐데요

저도 기출을 바로 해야하나, 이론을 하고 기출을 들어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론을  빠르게 훑고

기출로 들어가는 것을 택했습니다. 


이론을 아예 안보고 들어가게 되면 기출을 풀면서 어처피 다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재현 + 남민수 강사님 버전의 2025 실기 이론서를 구매하고 부록으로 제공되는 나침판 이라는 교재를 통해 빠르게 이론을 훑었습니다.


나침판의 경우 남민수 강사님이 직접 손글씨로 쓰신 강의 노트인데 저는 솔직히 이게 진짜 진또배기라고 생각합니다.



기출중에서 중요하고 여러번 나온 기출 문제들을 풀어주시면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책이 매우 얇아서 마음만 먹으면 2주일이면 끝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출과 이론을 동시에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안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초반에 필기 때 배웠던 이론과 이어지는 개념들이 많아서 

필기 공부 할 때 이용했던 속전속결 교재도

다시 보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 기출을 풀면서 모르는 개념들이나 나침판에서 다루었지만 깊게 배우지 않았던 개념들의 경우에 한해서 2025 실기 이론서를 보면서 빈 틈을 채워나가는 식으로 했습니다.




2.다산패스


이후 다산 패스를 통해 기출 문제를 익혔습니다. 

다산패스의 경우 실기 기출 문제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 ** 타이머 기능을 통한 실전과 같은 연습
  • (실제 시험 시간인 2시간 30분 동안 풀고 채점하면서 실전 감각 기를 수 있음)



** 오답노트 기능의 편의성 (진짜 말도 안되게 편합니다. 문제 풀면서 틀린 것들 버튼 한번만 누르면 오답들 모아놓고 그것만 반복 공략할 수 있음)


  • ** 암기카드 기능의 편의성 (단답의 경우 이걸로 외우면 정말 편해요. 단답들 암기카드 버튼 눌러서 저장해놓고 출퇴근이나 등하교 시간에 휴대폰으로 보면서 외우면 시간절약 할 수 있음)


  • ** 동영상 강의 시청 (모르는 문제의 경우, 버튼 한번이면 강사님의 풀이를 바로 볼 수 있어서 시간 절약 엄청 할 수 있어요)


이러한 점들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 25년 1회차 간단한 후기를 남겨보자면,


처음 파본 검사를 하면서 “아 X 됐다” 라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kec 문제가 눈으로만 봐도 엄청 보이길래 당황을 많이 했습니다.


 합격률이 7%라고 하는데 그 수치가 납득이 가는 시험이였습니다. 다만 "계산문제 침착하게 풀어서 다 맞자" 라고 생각하면서 문제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필기 공부를 하면서 남민수 강사님의 kec 강의를 많이 들었는데, 그 때 외웠던 암기법들이 생각나서 2~3개 정도는 쓰면서 겨우 합격한 것 같습니다. 


필기 실기 모두 다산 강사님분들의 강의를 들으니까 시너지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낀점>



실기는 ‘아는 걸 정확히 쓰는 연습’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직접 손으로 쓰면서 수식 작성하는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격증 공부를 하는 것인지 학문을 탐구하는 것인지 잘 구분하면서 공부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합격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고 제한된 시간내에서 준비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가 너무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붙잡고 있지 말고 그냥 외우면서 눈에 익히는 게 합격을 위한 지름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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