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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실기
2025년 3회차 전기기능사 합격후기
- 작성자
- 김도완
- 작성일
- 2025-09-27 12:20:13
- No.
- 4295
저는 공고 전자과를 졸업했으며 7년전인 고등학교 3학년때 승강기기능사를 취득하기도 했고 학교에서 연계해준 취업처에 들어가서도 전기도면을 보고 전기판넬을 제작 및 설치하는 업무를 하다 보니 도면엔 익숙해졌는데 회사를 안좋게 나와 전기쪽 다른 일자리를 구하려다보니 경력직이면 쉽게 일자리를 구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대부분 구인요건에 전기기능사가 필수조건이라 고등학교 시절을 잠시 후회하기도 했지만 생계를 책임져야되는 한집안의 가장으로서 시간이 금인지라 바로 서점가서 전기기능사 필기책을 구매해서 잠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빼고 하루종일 독학으로 3~4주동안 인강도 듣고 기출문제도 풀어보고 했지만 전기이론과 설비파트는 고등학교때 수업과 현장업무로 겪었던 부분이라 크게 어려움은 없었는데 전기기기파트에서 난항을 겪어 해보는데까지만 해보고 도저히 모르겠으면 찍자는 생각으로 2회차 시험을 쳤더니 문제 순서가 섞여있고 처음보는 문제가 10문제정도 되길래 속으로 아 망했다하고 아는건 최대한 풀고 도저히모르겠는건 넘겼다가 60문제 다 확인하고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풀어보려고 했으나 감이 잡히지 않아 결국엔 찍어서 제출했더니 51점으로 불합격되어 독학은 답없다싶어 집근처로 학원을 알아보던중 다산전기학원이 모든 지점 평점들이 다 높고 공구도 임대해준다고 들어서 필기실기를 다 여기서 연습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시간이 지나서 전기기능사 필기과정뜬거보고 바로 수강신청을 하여 토,일10일간 총 60시간 과정을 김규빈 강사님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확실히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것보다 사람들이랑 다같이 공부하고 현장에서 설명듣는것이 더 깊이 와닿았습니다 강사님께서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고 재밌는 이야기와 쉽게 풀수있는 요령도 알려주셔서 저도 확실히 알고자하는 의지가 더해져서 3회차때는 81점으로 강사님의 헌신과 노고에 보답해드릴수 있었던거같습니다ㅎㅎ
정규시간 마지막날엔 박시완 원장님께서 200문제를 풀어주시기도 하셔서 감사드리기도 하며 필기합격하고 바로 실기반도 일요반으로 48시간 과정을 수강신청해서 박시완 원장님께 교육을 들었지만 처음에 신청할때는 제어함작업은 해봤으니까 크게 신경안썼는데 배관작업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정해진 48시간으로 한번에 합격할수 있을까 이런걱정을 했지만 첫날에 수업들어가니 첫날부터 3주간 24시간은 제어함 작업 그다음시간부터 제어함작업과 벽판작업을 할거라하셔서 24시간만에 다 배워지나 이생각으로 다시한번 불안해했지만 배관작업 하루해보니 아 별거아니구나하면서 재미있게 작업했던 시간이 생각나네요ㅎㅎ강의실에서 제어함작업할때는 남들과 조금 일찍 끝나서 몇몇사람들한테는 팁도 조금 알려드리고 모르시는거 있으면 알려드리기도 해서 실습하는동안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ㅎㅎ 한날은 LS과제를 받고 기구를 배치시키고 너무 자신이있던 나머지 한번 기구 이름 적지말고 해봐야지했는데 중간에 T1에 6번만 들어가면되는데 추가로 T2 6번에 선을 하나 더 연결해서 원장님께 쓴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선하네요ㅎㅎ그이후로 저는 한순간도 자만하지 말자 초심을 유지하자는 생각으로 전념했습니다 또한 저는 시간을 빨리 끝내고자 넘버링 작업도 최단 배선거리로 잡았으며 예쁘게 하고 싶어서 최대한 각을 주며 작업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속으로 아 이젠 이과정도 곧 끝나가는구나하며 나름 시원섭섭한 감정이었고 아 시험전엔 정규시간 외 하루 특강도 있어 최대한 시험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갈 수 있었지만 시험전날까지도 시험이 다가온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ㅋㅋㅋ저는 조금 유리하게 치르고자 모교 실습실에서 시험을 치고 싶었지만 사전접수해놓고 접수 첫날에 12시에 일어나 접수하려고 보니 다 마감이 되었더라구요...그래서 큐넷에 공지해준 시간대별로 접속해서 자리날때마다 새로고침해서 잡은게 울산기술공고였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고 보니 모교에도 자리가 비어있길래 바로 장소변경해서 시험치는데엔 크게 애로사항없이 무난히 시험을 잘 끝낼수 있었던거같습니다ㅎㅎ홈그라운드의 이점이 바로 이런맛이죠ㅋㅋㅋ제가 태어나서 다녀본 학원이 유일하게 한곳인데 그곳이 바로 여기 다산전기학원입니다 시설도 좋고 김규빈강사님과 박시완원장님 두분다 성격이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셔서 저희도 덩달아 좋은 기운을 받아갑니다 제 주위에도 전기관심있다하면 바로 고민할필요없이 다산전기학원가라고 보내버릴생각입니다ㅋㅋㅋㅋ필기수업때부터 박시완원장님께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접수를 하셨냐 기부를 하셨냐 인디안 기우제 등 재치있는 말솜씨로 저랑 코드가 좀 맞는거같아서 사실 친해지고 싶었습니다ㅋㅋㅋ마지막으로 3회차 평일반 일요반 수강생분들 시험치신다고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김규빈강사님 박시완원장님 두분은 정말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수강생분들은 강사님 한분만 보면 되는데 강사님과 원장님은 수많은 수강생분들을 이끌어가시는거 보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모두들 걷는길이 꽃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