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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필기

직류, 교류에 대한 R,L,C 비교

작성자
오렌지캐슬
작성일
2025-07-29 06:41:49
No.
181621
교재명
전기기능사필기이론
페이지
53P-54P
번호/내용
2. 교류전류에 대한 RLC의 작용
강사명
전병칠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영상중 처음에 직류, 교류에 대한 R,L,C 비교부분에서 직류에서는 RLC가 각각 방해, 유도, 저장 을 했는데, 교류에서는 모두 방해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교류에서 L과 C는 전혀 유도작용과, 저장작용을 안하는것인지요? 개념이 아예 그냥 저항처럼 바뀌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직류에서는 L과 C 의 단위가 핸리(H), 패럿(F)인데 교류에서는 완전히 단위가 옴으로 바뀌는것으로 설명하셔서. 개념자체가 완전히 바뀌는것인지.

아니면 유도작용과 저장작용을 하면서 동시에 저항성분이 존재한다는 뜻인지 해깔립니다.


그리고 직류에서는 L과 C 자체를 구하는 문제들(즉 정답이 단위가 핸리나 패럿인 문제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교류에서는 모두 리액턴스 구하는 문제가 나오고 있으니 완전히 개념이 그냥 방해하는 성분으로 바뀐것인지 궁금합니다


두서없이 질문드려서 이해하실지 모르겠지만 전기 초보입장에서 매우 중요해서 질문 올립니다 



COMMENTS

다산에듀 담당교수
2025-07-29 08:57:59
안녕하세요. 회원님.

R, L, C 회로를 구성하는 데 있어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저항 R은 직류 및 교류 회로에서 전류를 방해하는 저항 요소로 사용됩니다.
인덕턴스 L은 직류에서 자속의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요소로, 교류에서는 저항의 요소로 사용됩니다.
커패시턴스 C는 직류에서 전하의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요소로, 교류에서는 저항의 요소로 사용됩니다.

R은 직류든 교류든 큰 해석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지만 L과 C에 대해서 의문이 생기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L과 C 성분 자체가 직류 및 교류에서 변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로 관계없이 동일하게 본인들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죠.
다만, 교류는 주파수라는 것이 존재하기에(우리나라 사용주파수 기준 60Hz) 1초에 60번의 극성이 바뀌게 됩니다.

L과 C가 극성이 바뀌기 전 자속 및 전하의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하려 하는 동시에, 전류의 방향이 바뀝니다. 이때, L과 C는 반대방향으로 자속 및 전하의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하려 합니다. 이때 다시한번 전류의 방향이 바뀝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리액턴스(저항성분)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직류는 주파수가 없이게 위 과정을 반복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리액턴스 계산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